지역노인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장소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수곡2동 주공4단지 노후경로당에 사업비를 투입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신흥식)에서는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인 여가 활용공간으로 이용되는 수곡2동 주공4단지 노후경로당에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 43개소 경로당에 2억200만원을 투입해서 시설보수를 추진해온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노후 된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72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시설보수 및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건 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번주공4단지경로당의 지붕도색 및 창호·실내등 교체 공사를 통해 쾌적한 노인 여가환경을 조성하고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해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경로당 실내창호 교체공사로 실내 문이 깨끗하게 교체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가 증진 됐다.

정금우 주민복지과장은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복지서비스 수요도 늘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들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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