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연간 1000명 이상 출생, 오창읍 7만시대 청신호

▲ 【충북·세종=청주일보】올해 1000번째 출생신고를 기념해 아기 아빠와 함께 새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12일 오창읍에서는 올해 1000번째 출생신고를 기념해 아기 아빠와 함께 새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원구 오창읍은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1000명 이상의 출생등록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오창읍 인구 7만시대의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이른 출생자 1000명 달성을 두고, 읍 관계자들은 올해 들어 아파트 2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젊은 부부들의 입주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오창읍장(이정행)은 “출생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오창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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