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시장 공공하수관 준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건설과는 육거리시장 일대의 하수관을 준설하기 위해 야간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중부권 중심도시인 청주의 자랑 중 하나인 육거리시장은 규모(1206개 점포)에서나 실적에서나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장이며, 유물인 남석교가 매립돼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상당구청 건설과에서는 청주의 자랑 중 하나인 육거리시장 일대의 하수관을 준설하기 위해 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5일부터 15일 기간 중 야간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연장 약1071m의 시장 내 공공하수관의 이물질을 제거해 원활한 하수흐름을 확보하는 한편, 악취발생저감 및 위생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상당구 건설과(과장 이춘상)는 “앞으로도 청주시의 원활한 하수흐름 확보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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