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행사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14일 충북대 장애지원센터에서 엄기선 장애지원센터장이 송년행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마영희 기자 = 충북대 장애지원센터는 14일 오후 4시 충북대 장애지원센터에서 2018 송년행사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구성원들과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모님, 도우미 학생, 교직원들을 초대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장애지원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 엄기선 장애지원센터장, 장애학생, 도우미, 학부모, 교직원, 관련기관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로상 시상 ▲감사패 전달 ▲우수학생·우수도우미 시상 ▲해외연수 보고(장애청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축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한 해 동안 장애지원센터를 위해 일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기선 장애지원센터장은 “선물 같은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하나가 되어 소중하고 알찬 결실을 맺은 한 해였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송년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상(사학과 4학년 김준우) ▲감사패(김준우 어머니 황순희 씨, 조교 김나경 씨, 김관영 시설과장) ▲우수도우미(컴퓨터공학과 3학년 유명성, 경영정보학과 4학년 강해련) ▲우수 장애학생(국어교육학과 2학년 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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