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위원회,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위해 떡국 떡 기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떡국 떡을 기부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14일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떡국 떡 90상자(270kg)을 기부했다.

수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민관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역의 이웃지킴이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경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지역사회의 사랑의 손길이 넘쳐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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