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5가구에 훈훈한 연탄 배달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강내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연탄을 독거노인가정 및 장애인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강내라이온스클럽(회장 조필준)은 16일. 회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구입한 사랑의 연탄을 독거노인가정 및 장애인가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탄 나눔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연탄사용가구 5세대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연탄 수령이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는 직접 방문해 강내라이온스클럽회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했다.

강내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행사 협조 및 식사 봉사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이웃사랑에도 적극동참해오고 있다.

봉사에 참가한 강내라이온스클럽 (회원 최정록)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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