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엽, 김영관)가 올 한해 협의체 활동상황에 대해 다룬 소식지를 만들어 내 화제다.

20일 협의체 관계자에 따르면 면내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군서 이야기’ 소식지 2천부를 발행했다.

A3크기 총 4면으로 구성된 소식지에는 협의체 모금 후원자들에 대한 인사말과 함께 모금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해 총 모금액, 배분현황 등이 담겨져 있다.

지난 4월 열린 착한기업 협약식,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개최했던 일일찻집과 작은 바자회, 최근 경로당 선물 꾸러미 전달 등 훈훈한 소식도 전했다.

또한, 후원 활성화를 위해 그간의 후원자 명단과 참여방법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았다.

발간된 소식지는 후원자들에게 배포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각종 기관·단체 회의나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경로당 등에 배부해 협의체 활동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동엽 위원장은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면정사업과 복지사업을 홍보해 협의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배가시켜 내년에는 협의체 활동을 더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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