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SV차량과 충돌 직후 승용차 화재 운전자 2명 경미한 부상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내수읍 수성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아반테와 SV차량이 추돌해 인명구조와 함께 사고수습을 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 내수읍 공군부대 후문지나 수성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21일 출근시기인 오전 8시 36분 아반테 승용차와 SV차량이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아반테 승용차량이 전소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사고추돌후 아반테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긴급 출동한 청주 동부소방서 대원들과 청원경찰서 내수파출소 직원들에 의해 신속하게 정리됐다.

다행이 사고 직후 차를 빠져나와 차량추돌로 인한 부상으로 아반테 승용차 운전자는 소방119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화재가 커지자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또 다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SV차량운전자 A모(70세)는 부상이 경미해 사고가 수습된 이후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동부소방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화재로 전소된 차량과 사고차량은 교통흐름을 위해 정리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출동한 119소방대원들과 경찰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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