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원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고 어르신들을 위해 ‘뿐이고’, ‘동백아가씨’,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총 12곡의 트로트 등을 선사했다.
또한 강호연 이원면장도 가세해 노래를 부르며 연말 지역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투드림 밴드가 준비한 중식이 제공돼 참석자들의 허기를 달래주었다.
투드림 밴드 채미준 대표는 “노령인구가 많은 이원에서 효사랑 콘서트를 열게 되어 뿌듯하고 관객들의 호응이 좋아 공연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강호연 이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콘서트로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