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김혜림 주무관(사회복지 8급)이 올해 군북면 이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칭찬공무원으로 뽑혔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 군북면 김혜림 주무관(사회복지 8급)이 올해 군북면 이장협의회(회장 류영훈)에서 선정한 칭찬공무원으로 뽑혔다.

지난 24일 군북면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18년 군북면 이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복지민원팀 김혜림 주무관(사회복지 8급)을 올해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옥천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주무관은 2017년 6월부터 군북면 복지민원팀에서 근무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주민 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공무원들의 귀감을 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며 주민들을 위한 무한신뢰와 감동 행정을 실천했다고 협의회 측은 전했다.

주민들에게 ‘미소천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 주무관은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6년 전 공직에 첫발을 댔을 때의 설레임으로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졌다.

행정의 최일선 조직인 이장들로부터 인정을 받은데 대해 김 주무관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칭찬 공무원으로 뽑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은 군북면장은 “김 주무관은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평소 심성이 곱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여기고 대하는 공직자로 칭송이 자자하다”며 “특히나 공손한 자세와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직원”이라고 엄지손을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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