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질은 강사의 질에 달렸다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은 2019년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에서는 그동안 강사 은행제, 시민 강사제, 주민 강사제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강좌의 다양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별로 강사를 구분하여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찾아가는 생활 문해, 읍면 평생학습센터이며, 사업 목적과 교육대상, 강좌 수준 등을 고려하여 강의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0일까지로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의 경우 강사의 신청자격을 음성군민으로 제한하여 지역 주민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유능한 강사를 미리 확보하여, 올해도 다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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