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금번 기탁품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현우 동장은 “추운 겨울 끊이지 않는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석원 목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천성도교회는 1979년 창립되어 600여 명의 성도들을 중심으로 쌀을 기탁하거나, 도배나 전기공사 등 집수리를 해주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고 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청전동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