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가람회 연탄나누기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활동중인 봉사단체 가람회(회장 박광선)가 지난 6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1500장(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가람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 따뜻함을 전했다.

박광선 회장은“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들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게 되었다”며“큰 도움은 못 드리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청년들 40명으로 구성된 가람회는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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