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오토닉스는 1990년 자동차 오디오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해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디스플레이 오디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오토닉스는 덕산면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2016년부터 연을 맺어 이웃돕기 쌀 1500kg를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관내 저소득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중고 컴퓨터 15대를 2차례에 걸쳐 기부(2천만원 상당)한바 있다.
㈜오토닉스 안형준 대표는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한해를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목 덕산면장은 “착한기업으로써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덕산면의 복지사업을 후원하는 동시에, 매년 잊지 않고 백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덕산면의 사례관리대상가구,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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