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구사례를 통한 직원 역량강화 업무연찬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직원 창의력 및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정발전연구 최우수 사례 소개 및 시정방침에 걸맞은 혁신적인 행정운영을 위한 공간조성 아이디어 발굴 연찬회를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건축과에서는 지난 4일, 건축과 사무실에서 직원 창의력 및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정발전연구 최우수 사례 소개 및 시정방침에 걸맞은 혁신적인 행정운영을 위한 공간조성 아이디어 발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청원구 건축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가 넘쳐나는 건강한 문화도시 조성, 변화를 선도하는 행정운영을 위한 공간 혁신 아이디어 창출, 직원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공간 조성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약 1시간 가량 사례 전파, 직원 생각 듣기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2010년 청주시 시정연구모임 ‘산울림’팀의 ‘상당산성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 소개를 통해 우리 시가 보유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콘텐츠 연구제안을 직원들에게 적극 독려했다.

또한, 사무실의 불필요하거나,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공간요소를 제거해 공간 효율성 증대를 통한 업무 비효율성 개선 추진 방안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청원구 관계자는 “직원 간 활발한 의사소통 등 주기적인 연찬회를 실시하여 건축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개선을 통해, 건축행위가 단순히 건물 시공 및 설계에 벗어나 사람들의 문화와 삶의 행태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빗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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