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19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식량분야 6개, 소득작목 15개, 특작 6개, 농업인상담 3개, 축산 7개, 농촌자원 5개, 학습단체 4개, 체류형창업지원센터 3개 등 총 49개 사업에 21억6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센터나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함께 각 사업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 마감일 종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로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지역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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