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 벌여

▲ 【충북·세종=청주일보】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군청 앞 사거리에서 건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법규 확립 및 음주운전예방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윤창호법(가칭) 제정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아직까지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는 사회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이 주관한 캠페인에는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 증평지회, 민간단체 회원 등 30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처벌기준과 올바른 교통법규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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