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연시총회 열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금왕새마을연시총회.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 금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지난 1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마을운동 발전을 다짐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퇴임하는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고 신임 회원에게는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이 직접 새마을 조끼를 입혀줬다.

특히 퇴임하는 회원들이 감사함과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히며 새마을 단체의 끈끈한 정과 결속력을 보여줬다.

안성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갑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함께 고생해준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너무 고생을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모두가 내 일처럼 생각하고 솔선수범해 주셔서 고맙다”며 “올해도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행복한 금왕읍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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