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10세대에 반찬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하임앤류쿡은 청주시 서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반찬를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하임앤류쿡(HAIM&Ryu-Cook)은 1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을 방문해서 서원구 주민 10세대를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하임앤류쿡(HAIM&Ryu-Cook)은 20대부터 30대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작년도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 때마다 골고루 먹기 힘든 서원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를 위해 반찬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콩자반, 계란말이 등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음식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한부모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한끼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하며 목도리와 장갑도 함께 선물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하임앤류쿡(HAIM&Ryu-Cook) 회원들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봉사를 계속 할 계획이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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