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2동 자원봉사대, 7년째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봉사 실시
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미용봉사 활동은 관내에서 현재 미용실을 운영하거나 경험이 있는 미용기능인을 4명을 섭외해 매월 3번째 수요일날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40명을 위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미용에 열중하는 동안 안부와 덕담을 서로 나누며 날씨 추운지 모를 정도로 따뜻한 분위기였다.
조남원 자원봉사대장은 “오늘 추운날씨에 불구하고 미용봉사대를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멋진 모습으로 인생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미용봉사를 계속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