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논의하는 방위협의회 첫 월례회의를 열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동장 최주원)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기해년 첫 출발의 뜻 깊은 의미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논의하는 방위협의회 첫 월례회의를 열었다.

열린 회의는 희망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회원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예비군 육성지원 등 연간계획(안)을 의결해 지역방위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지역안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며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가경동 방위협의회 한필수 회장과 회원들은 “모두가 행복한 가경동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지역안보를 지키는 진정한 실천 강령이라며, 가경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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