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 주민 대상으로 역학조사 연구사례 등 설명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대학교 의과대학(김용대) 교수를 모시고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역학조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은 19일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주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김용대) 교수를 모시고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역학조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충북대 김용대 교수는 소각로 주변지역 주민 대상의 연구사례, 소각으로 발생되는 각종 유해물질, 지역주민의 건강역학조사 목적, 환경역사조사 사례 등을 예를 들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주시 자원정책과에서 주관했으며, 북이면 소재 소각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상 영향을 받은 사항이 있는지 확인을 위해 폐기물소각시설에 대한 역학조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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