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가스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가스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가스안전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관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민박시설, 도시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할 방침이다.

이번 가스안전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항목으로 가스누설경보 차단기 작동여부, 가스계량기 설치상태, 연료가스와 일산화탄소의 누출여부 및 가스온수기·보일러의 환기상태, 배기구의 밀폐여부와 보일러 배기통 이탈여부에 대한 점검한다.

합동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즉시보완 및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실시 등 보완완료시까지 지속적 관리로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국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관찰해서 가스안전 사고 예방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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