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과장 이원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유지보수비 5억원을 투입해 유지보수 단가계약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흥덕구 도로보수팀은 아스팔트 소파보수, 차선도색, 보도경계석 유지보수,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등 5개 공종 단가계약공사를 체결할 예정이다.

단가계약공사가 체결되면 시민 불편신고, 공무원 현장견문, 도로기동반의 주기적인 순찰 등으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곳에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손된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정비·보수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보수팀장은 “겨울철 도로파손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시로 점검하며 즉시 보수할 계획”이며 관내 도로를 모두 확인하는 한계가 있는 만큼 도로 및 시설물 파손 발견시 청주시365민원콜센터(☎043-201-0001) 및 도로보수팀(☎043-201-7376)으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