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실시설계반 구성으로 도로관리사업 만전 기해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김근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로관리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 건설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시민들의 긴급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아스팔트 소파보수, 차선도색, 보도 및 경계석 유지보수,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등 각종 단가계약 등 29건 32억원의 공사를 우선 발주했다.

이어, 건설과장 지휘 아래 자체 실시설계반을 구성해 실시설계를 착수해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종료와 동시에 건설사업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흥덕구청장(김근환)은 “주민숙원 사업 등 도로관리 사업이 시민 지키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하며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과 사전 안내와 준비로 사명감을 갖고 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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