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전인 다음달 1일까지, 건축물 단순 민원 최대 3일, 복합민원 5일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다가오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건축물 사용승인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사용승인의 경우 건축복합민원으로 개별 법규에 따른 행정절차가 완료되고, 현장검사를 거쳐 합격한 건축물에 한해 사용승인 처리가 가능해 평균 7일 이상 소요된다.

이를 경우 건축주가 설 명절 전 신축 건축물에서 설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등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어 설 명절전인 다음달 1일까지 사용 승인 접수 건에 대해 건축물 단순 민원은 최대 3일, 복합민원은 5일 내에 건축물 사용 승인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건축물 사용승인은 통산 7일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나, 신속한 사용승인 처리를 통해 신축한 주택에서 명절을 보내고, 건축공사와 관련된 공사대금과 노임지급으로 시민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모두가 행복한 청주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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