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이웃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청풍면 기탁물품 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설 명절을 맞이해 충북 제천시 청풍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학)에는 각계 각층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청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개인 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24포, 라면 30박스 , 파래김 20박스 등 총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학 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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