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삼보사회복지관,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삼보사회복지관과 함께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보사회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 25명은 주 1회 20분씩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치매예방체조 등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가족 지원사업, 9988 인지재활 프로그램, 조호물품 제공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국가책임제가 된 시점에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