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찰의 적극적인 동참 촉구

▲ 【충북·세종=청주일보】숙취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 근절 활동.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12일 오전, 출근길 숙취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을 위해 진천경찰서 청렴동아리 ‘버팀목’회원 10여명을 중심으로 자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산지구대 지역경찰 30여명을 대상으로 전개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무위반 예방 및 근절에 지역경찰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구호가 적혀있는 간식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임헌원 지구대장은, “최근 잇따른 경찰관 음주운전 발생으로 직원들 분위기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홍보하니 한층 분위기가 밝아져 사기 진작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호평했다.

한편, 진천서에서는 음주회식장소에서 한 사람을 뽑아 술을 마시지 않고 안전귀가를 책임지는 ‘한명만’캠페인 등 공감받는 자정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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