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4리 경로당 방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맞춤형복지팀은 오송4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운영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사무소(읍장 박봉규) 맞춤형복지팀은 22일, 오송4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은 읍사무소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복지 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드리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송읍에서는 매주 금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여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복지상담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기본적인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설명을 드리며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가졌다.

2019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의무자 기준의 추가 완화된 사항, 저소득층 요금감면 신청정보 등의 생활 관련 정보를 설명했으며 해빙기 안전사고 대처방법과 건강관리 등을 안내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오송읍 맞춤형 복지팀 유미강 팀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을 통해서 어르신들 개인 상황에 맞게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어르신들이 걱정없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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