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13일 진천군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하며 건축, 전기, 소방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조치가 어려운 중요사항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없는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겠다”며“군민들께서도 이번 국가안전대진단기간 중점 추진하는 주택 및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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