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용두동은 주식회사 올계에서 기탁한 계란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주식회사 올계 농업회사법인(대표 문태연)은 최근 충북 제천시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부금)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유기농 계란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에 이은 것으로 문태연 대표는 2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계란(30구) 100판을 기탁했다.

문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최부금 동장은 “용두동민을 위해 두 번이나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유기농 계란(30구) 100판은 12~13일에 걸쳐서 용두동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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