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 연중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상당보건소가 14일 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주시 의사회와 연계한 청주시립병원장 이형수 원장에게 대상포진의 이해에 대한 질병관련 교육과 정은영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민요 따라 부르기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용암보건지소 3층 종합사무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1회씩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건강대학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로 8년째 운영중이며, 참여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스스로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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