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0여대 MT버스중 끝부분 차량끼리 추돌사고 일어나

▲ 【충북·세종=청주일보】중부고속도로 진천구 초평면 추돌한 대학생 MT버스가 관계자들에 의해 정리중인 사고현장.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14일 오후 2시쯤 충북 진천군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하남분기점 271km 지점 서울 방향 진천 터널 인근에서 A 씨가 몰던 10호차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9호차 관광버스를 추돌 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대학생 6명이 긴급 출동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했으나 대부분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중부고속도로 사고 현장 러닝타임 17초 MT장소로 이동하던 버스는 총 10대로 끝부분에서 가던 10호차가 앞서 가던 9호차를 뒤에서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사고난 버스 2대에는 충남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탑승했는데 MT 장소로 이동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9호차와 10호차 운전자를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앞서 서행하던 버스를 뒷차가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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