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학교 주변 스쿨존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린들에게 푸른신호등이 되어주세요', '스쿨존!우선멈춤!서행하자' 등의 구호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동참을 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개학기를 맞아 학생과 주민들에게 학교 앞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유해 환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