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관은 영동중학교, 영신중학교, 영동경찰서중앙지구대, 영동소방서중앙안전센터, NTEC(영동공장) 등이고, 사회단체는 영동농업협동조합,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영동읍새마을회,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동읍자율방범대 등 13개 기관·단체이다.
협약기간은 2년으로, 인구감소 문제의 공유와 해결을 위한 범군민 인식개선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영동읍은 인구늘리기 참여 기관단체의 인구늘리기를 위한 각종시책개발 등을 하고 각 기관단체는 관내 거주 미전입자 영동주소갖기 동참, 인구증가 사업 시책 홍보 및 인구·저출산 교육 참여를 하게 된다.
각 기관·단체들은 상호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이해와 상생의 인구 늘리기에 공동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영동읍 관계자는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인구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고, 지역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