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특정고압가스 사용시설 특별점검 완료.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소규모 기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산소, 수소, 암모니아 등 위험한 가스로 분류된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 시설의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가스저장소 및 배관 등의 관리상태, 가스누출여부,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정기검사 실시여부 및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과정에서 특별한 위험요인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가스시설의 안전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이번 점검에서는“수소, 암모니아, 산소 등 특정고압가스로 분류된 가스는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므로, 실제 가스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게 안전관리책임자가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가스사고가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 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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