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맞춤형복지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진행

▲ 【충북·세종=청주일보】“어려운 이웃이 계시면 내덕2동으로 연락주세요!”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구)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방문한 세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세대로 경제적 어려움 및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던 중 이웃주민의 제보로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팀장 김태웅)에 도움요청이 들어오게 됐다.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 가구의 생활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를 도왔다.

김00(여, 75세)는 “혼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오셔서 고민도 들어주시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친절히 상담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웅 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바탕으로 내덕2동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찾아가 소외계층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보인다면 즉시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을 주셔서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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