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무궁화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종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충혼탑과 무공수훈자 공적비 주변에 무궁화 묘목 150본을 식재했다.
나라꽃인 무궁화의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꽃말처럼, 7월부터 10월 사이 100여 일 동안 매일 피고 진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예전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무궁화가 점점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이러한 무궁화 심기행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