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사용 컴퓨터에 신고서식 게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과장 송이화)는 민원인 사용 컴퓨터 2대에 가족관계등록 신고서식을 게재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식 종류는 가족관계등록신고 중 빈도수가 가장 많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 개명신고 등 5종이다.

특히 외국인과의 혼인 증가에 따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 국어로 번역된 신고서도 함께 탑재해 외국인들이 가족관계등록 신고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에 신고된 서식 사용시 주의 사항은 주소나 등록기준지 등은 편리하게 워드 작성이 가능하지만 당사자 서명란과 증인 서명란 등은 반드시 자필로 서명해야만 한다.

송이화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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