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0.3t 가량 수거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쇠내로 이면도로변 및 공원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종남, 최미정)는 1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쇠내로 이면도로변 및 공원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원들은 사유지로 수년째 방치된 토지에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0.3t가량을 수거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꼈지만 아직도 버려진 쓰레기를 보며 치우는 것 못지않게 안 버리도록 주민계도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재천 금천동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힘써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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