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장연면 새마을회 꽃길가꾸기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군 장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창복)는 22일 괴산사랑운동 실천 결의 후 아름다운 마을 꽃길 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꽃길 가꾸기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은 신대마을부터 송동마을 입구까지 1.2km 구간에 금계국,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올 봄과 가을 다양한 꽃향기를 풍기며 지역주민과 장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보다 살기 좋은 장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연면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3대 기본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소하천 정화활동,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 이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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