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서 자전거 타세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자전거 도로 보수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이용자가 가장 많은 보강천 일원 자전거도로의 도색공사에 1800만 원을 투입해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한데 이어, 32개 노선 49.5km 길이의 자전거도로와 시설물 전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군은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증평읍 장동리 일원 등 4개 구간의 자전거도로 노면 및 데크, 쉼터 등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공사는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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