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점검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위생관리가 취약한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300㎡미만)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불법 축산물 유통 등 불법 수입식품 취급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조·변조행위, 무표시 제품 판매 등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 판매행위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구매 시 제품상태 및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고 부정·불량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한 때에는 국번없이 1399 또는 위생정책과(☎201-1981~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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