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향상 및 민방위 사태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행정지원과의 2019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동 417명의 지역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지역 민방위대장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민방위사태 예방 및 수습을 통해 안전도시 건설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간에 걸쳐 기본소양교육 및 화생방 재난에 대비한 대처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설명,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의 리더십 향상과 민방위 사태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 등 안전관리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각 대장들은 우리 지역에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에 잘 대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