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 향상 위한 건축물대장 정비 및 등기촉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1분기 건축물대장 도로명주소 총 342건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토지에 부여하는 지번주소 체계와는 달리 도로에 설정된 도로구간의 기초번호를 건축물에 부여하는 주소체계로 이를 건축물대장에 기재해서 건축물대장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정비를 추진해왔다.

건축물대장 이용자의 편의성 뿐 아니라 건물 등기사항증명서를 열람·발급하고자 하는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정비된 건축물대장을 기초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등기촉탁을 오는 4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통계 수요에 따른 건축물대장 이용 증대로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축물대장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건축물대장의 도로명주소 기재사항에 정정할 내용이 있거나 건물번호 변경 등으로 건축물대장 기재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 서원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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