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 【충북·세종=청주일보】 업무협약식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 진천농협(지부장 박종만)은 8일, 오전 10시30분경, 진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성호 경찰서장, 박종만 진천농협 지부장, 각 읍면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진천경찰서와 진천농협 간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조성호 경찰서장은 “범죄가 발생하면 검거를 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범죄가 발생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개선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번 업무협약이 농촌지역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만 진천농협 지부장은 “앞으로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속에 행복한 농촌에서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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