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이하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가구 대상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회기에 걸쳐 ▲이중 언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부모교육 ▲육아 정보 공유 ▲도서관 나들이 등 부모가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모국어를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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