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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충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과 자문위원등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이란 주제를 통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형성과 남북협력구도를 확고히 하여 새로운 변화를 수용한다는 내용으로 강의하고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통일방안을 위한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평화공감좌담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단체회원들과의 교류, 협력으로 지역사회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통일 기반조성 강화를 위해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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