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음악(중창)분야 금상 수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내수중 중창반 한마음 예술제 공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중학교(교장 우순옥) 중창부(임승언 외 10명)는 지난 6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음악(중창) 분야에서 금상(1위)을 수상했다.

내수중학교 중창부가 부른 곡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두껍아 문지기’와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Clap yo’ hands’ 두 곡이다.

내수중학교 중창부는 매년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통해서 내수중학교 중창부만의 특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까지 거두고 있다.

점심 시간을 활용한 자율동아리와 방과후 수업으로 중창 연습을 하는 중창부 학생들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준비하며 자신들의 특기와 재능을 키우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순옥 교장은 "내수중학교는 예술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예술 동아리와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예술 동아리를 경험하면서 예술적 심미안을 함양하고, 바른 정서와 인성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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